삼성전자(005930) 주가 전망 — HBM4 시대 개막, 1분기 영업이익 40조의 의미
오늘 삼성전자, 왜 4% 넘게 올랐나
2026년 4월 3일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 178,400원에서 출발해 장중 185,900원을 기록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세 가지 호재가 동시에 맞물린 결과입니다.
첫째,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입니다. 4월 23일 발표 예정인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6조~40.5조원으로, 전년 동기(약 6.6조원) 대비 최대 6배 급증한 수치입니다. DRAM 단가가 전년 대비 148% 급등했고,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 효과까지 더해진 덕분입니다.
둘째, HBM4 출하 본격화입니다. 삼성전자는 2월부터 6세대 HBM4(전송속도 11.7Gbps) 출하를 시작했으며, 2026년 HBM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자체 전망했습니다. 엔비디아 루빈 GPU 공급망에서 삼성 HBM4 비중 확대 소식도 힘을 보탰습니다.
셋째, 외국인 수급 복귀입니다. 3월에 지정학 리스크(중동 분쟁)와 구글 TurboQuant 기술 우려로 외국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약 15조원 이상을 순매도했지만, 4월 들어 외국인 순매수가 재차 유입되며 수급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HBM4, 삼성전자의 게임체인저
HBM(High Bandwidth Memory)은 AI 서버 GPU에 필수로 탑재되는 고부가가치 메모리입니다. 일반 DRAM 대비 단가가 5~10배 높고, 수요는 AI 인프라 확장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 중입니다. SK하이닉스가 수율과 납기에서 앞서 있지만, 삼성전자는 메모리+4나노 파운드리 수직 통합 능력을 앞세워 HBM4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6년 HBM 전체 출하 증가율은 전년 대비 +144%로 전망됩니다.
CEO 이재용 — "반도체 초격차, HBM4에서 다시 쓴다"
삼성전자를 이끄는 이재용 회장(1968년생)은 서울대 동양사학, 하버드 경영학 박사 수료 출신으로, 2022년 10월 회장 취임 이후 반도체·AI 생태계 투자를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DS(반도체) 부문은 전경훈 사장이,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한종희 부회장이 총괄하는 투톱 체제입니다.
전경훈 사장은 HBM4 양산 로드맵과 GAA(게이트올어라운드) 2나노 파운드리 공정 전환을 동시에 이끌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흑자 전환을 2027년 목표로 공언한 만큼, 2026년 하반기부터 수율 개선 소식이 주가 재평가의 변수가 될 것입니다.
연간 실적 — 영업이익 229조원 시대가 온다
| 연도 | 매출액 (조원) | 영업이익 (조원) | 영업이익률 | HBM 비중 |
|---|---|---|---|---|
| 2024년 | ~300 | 32 | 10.7% | — |
| 2025년 | ~400 | ~39 | ~9.8% | — |
| 2026년 전망 | ~490 | ~229 | ~46% | 8.6% |
| 2027년 전망 | ~580 | ~300+ | ~52% | ~20% |
2026년 영업이익 229조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DRAM 단가 +148%, NAND 단가 +111% 급등과 HBM4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이 동시에 맞물린 결과입니다. 특히 2027년에는 HBM 비중이 20%까지 높아지면서 '영업이익 300조원 시나리오'가 현실 논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핵심 재무지표 (2026년 전망 기준)
| 지표 | 2025년 | 2026년 전망 | 비고 |
|---|---|---|---|
| PER | — | 약 8~10배 | 저평가 구간 |
| PBR | — | 약 1.3배 | 순자산 대비 저평가 |
| ROE | ~7% | ~18% | 수익성 급반등 |
| EBITDA (추정) | — | ~310조원 | 역대 최대 |
| 영업이익률 | ~9.8% | ~46% | 메모리 가격 효과 |
| DRAM 단가 YoY | — | +148% | 슈퍼사이클 핵심 |
| NAND 단가 YoY | — | +111% | 흑자 전환 확인 |
호재 요인
▶ HBM4 2월 양산 시작 — 엔비디아·AMD 차세대 AI GPU 공급망 진입, HBM 매출 3배↑
▶ 1Q 2026 영업이익 36~40조원 — 분기 역대 최대 경신 유력 (4월 23일 발표)
▶ DRAM 가격 급등 — 평균 단가 전년 대비 +148%, 수익성 폭발적 개선
▶ 갤럭시 S26 시리즈 호조 — AI 온디바이스 기능 차별화로 프리미엄 점유율 확대
▶ 파운드리 수율 개선 — 1c D램+4나노 GAA 공정 안정화, 2027년 흑자 전환 가시화
▶ 외국인 수급 복귀 — 3월 대규모 이탈 후 4월 순매수 재개, 수급 모멘텀 반전
▶ 연간 영업이익 229조원 전망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릴레이 예상
악재 요인
▶ HBM4 수율 불확실성 — SK하이닉스 대비 초기 수율 격차, 엔비디아 인증 지연 가능성
▶ 외국인 대규모 이탈 재발 — 3월 $15.1B 순매도 규모, 지정학 리스크 재점화 시 반복 가능
▶ Google TurboQuant 기술 — 메모리 절감 기술 상용화 시 장기 HBM 수요 둔화 가능성
▶ 파운드리 적자 지속 — 비메모리 부문 손실 지속, 흑자 전환은 2027년 이후
▶ 중국 경쟁사 부상 — 양쯔메모리 저가 물량 확대, NAND 가격 압력 재연 우려
▶ 미·중 무역 갈등 —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시 중국 매출(약 30%) 타격
참고: Samsung Expected to Post Record Profit Surge (YourNews, 2026.04.03)
목표주가 — 증권사 컨센서스
| 구분 | 목표주가 | 현재가 대비 상승률 | 비고 |
|---|---|---|---|
| 현재가 (4/3 장중) | 185,900원 | — | +4.20% 상승 중 |
| 컨센서스 평균 | 239,873원 | +29% | 35개 증권사 기준 |
| 증권사 하단 | 280,000원 | +51% | 보수적 추정 |
| 증권사 상단 | 320,000원 | +72% | HBM 프리미엄 반영 |
| 투자의견 | Strong Buy | — | 35명 매수, 1명 매도 |
2026년 연간 영업이익 229조원 달성을 전제로 PER 8~10배를 적용하면 주가 22만~28만원, HBM 성장 프리미엄을 추가하면 30만원 이상도 가능하다는 논리입니다. 4월 23일 실적 발표가 기정사실화될수록 목표주가 추가 상향 릴레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 4% 넘게 오른 이유는?
1분기 영업이익 36~40조원 사상 최대 기대감, HBM4 출하 본격화, 외국인 수급 복귀가 동시에 맞물렸습니다. 4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둔 선제적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Q. 삼성전자 HBM4, SK하이닉스와 비교하면?
SK하이닉스가 수율·납기에서 앞서 있지만, 삼성전자는 메모리+파운드리 수직 통합 능력과 전송속도(11.7Gbps) 강점으로 격차 축소를 시도 중입니다. 엔비디아 루빈 GPU 공급 비중 확대가 이 경쟁의 향방을 결정할 것입니다.
Q. 목표주가 28만~32만원이 현실적인가요?
2026년 영업이익 229조원에 PER 8~10배 적용 시 22만~28만원, HBM 성장 프리미엄 포함 시 30만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실적이 컨센서스를 달성한다면 충분히 현실적인 수준입니다.
Q. 다음 실적 발표는 언제인가요?
2026년 4월 23일 1분기 확정 실적 발표 예정입니다. 잠정 실적은 이보다 2~3주 앞서 발표될 수 있어 이 시점에 단기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Q. 외국인이 3월에 15조원 팔았는데 지금 사도 되나요?
3월 매도는 지정학 리스크에 대한 단기 반응이었습니다. 4월 들어 수급이 반전되고 있으며 실적 펀더멘털은 역대 최강입니다. 단기 급등 후 실적 발표 전 차익 실현 가능성도 있으니 분할 매수 전략이 현명합니다.
삼성전자는 지금 HBM4 출하, 메모리 슈퍼사이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세 개의 엔진이 동시에 점화되는 구간에 있습니다. PER 8~10배라는 저평가 구조에서 연간 229조원 영업이익이 현실화되면 주가 재평가는 불가피합니다. 외국인 수급 복귀가 확인되고 있는 지금, 시장의 관심이 삼성전자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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